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의 공식 팬덤명이 ‘켓치’(KETCHY)로 정해졌다.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는 6일 오후 공식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약 20분 동안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공식 팬클럽명을 깜짝 발표했다.
이날 로켓펀치는 사전에 공모를 받았던 팬클럽명 후보들을 차례대로 소개했다. 이 중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로켓단’과 ‘켓치’가 최종 후보로 올랐고, ‘로켓단’ 47,4%, ‘켓치’ 52.4%의 투표율로 최종 팬클럽명은 ‘켓치’로 결정됐다.
소속사는 “팬클럽명 ‘켓치’는 로켓펀치의 팀명에서 두 번째, 네 번째 글자를 따온 명칭이며 ‘마음을 끄는’, ‘매력 있는’이라는 뜻과 함께 ‘Catchy’와 발음이 같은 팬클럽명으로, 팬들이 로켓펀치의 일부이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임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공식 팬클럽명을 확정한 로켓펀치는 “켓치 여러분들 오늘 생일이다 생일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켓치 여러분들이라고 많이 불러 드릴 테니까 오랫동안 로켓펀치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