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개리가 다시 예능에 모습을 비춘다. 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아들 강하오와 함께다.
KBS는 개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 식구로 개리와 아들 강하오가 합류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개리의 복귀는 2016년 10월 이후 약 3년만이다. 1997년 데뷔 후 음악프로그램 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에서 모습을 보였던 개리였기에 이번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는 기대감을 높인다.
개리의 아들 강하오는 26개월이 됐다. KBS에 따르면 강하오는 아빠를 닮아 음악과 악기 연주, 노래 부르기에 관심이 많다. 또 언어 구사력도 26개월 답지 않게 뛰어나다고 알려졌다.
개리는 방송에서 육아에만 전념한 3년이 지난 지금, 예능에 출연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밝힐 예정이고, 이 모습은 2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