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어린이들을 초청해 설 명절 차례상 차리기와 만두 빚기, 전통놀이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양재점, 창동점 등 22개 매장에서 차례상에 들어가는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를 24일까지 최대 37% 할인 판매한다. (사진=농협유통)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나병만)은 15일 경자년 설을 앞두고 어린이 20여 명을 초청해 차례상 차리기 재현 및 만두 빚기,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핵가족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명절 차례상을 접할 기회가 사라지는 요즘,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는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설 명절에 대해 알아보고 차례상 차리는 방법, 차례 지내는 방법, 세배하는 방법 등을 직접 체험을 통하여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차례상에 올릴 만두를 직접 빚어보고 전통놀이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어린이들이 체험하는 설 차례상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100% 우리 농산물로 준비했으며, 차례상 예법에 맞게 차려진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 차례 간소화 등으로 명절 차례상을 접할 기회가 없는 어린이들을 위해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더불어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