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프리미엄 설 선물세트 (사진=SPC그룹)
설 명절을 하루 앞두고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잡을 만한 선물을 고르기 위한 고민이 늘었다. 선물을 받고도 기쁘지 않은 상품을 골랐을 때, 주는 사람에게도 받는 사람에게도 별다른 의미가 새겨지지 않을 수 있는 탓이다.
예쁘기도 하고, 맛도 있고, 영양도 충분하다면 그것이야 말로 ‘원픽’이 될 수 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인 파리바게뜨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설 선물 세트’가 출시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SPC그룹에 따르면 설 선물 사전예약 집계 결과 파리바게뜨가 출시한 설 선물 세트 40여종 중 고품질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선보인 5종이 상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 예약을 통해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프리미엄 구움과자 컬렉션’으로 나무 나이테를 닮아 장수를 기원하는 독일 전통과자 '바움쿠헨', 버터를 넣은 과자 반죽을 동그랗고 납작하게 구워내 바삭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린 프랑스 전통 과자 '갈레트', 금괴 모양을 하고 있어 금전운을 기원하는 프랑스 구움과자 '휘낭시에', 프랑스인이 차(茶)와 함께 즐겨먹는 '마들렌' 등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100일 간 숙성한 전용 밀가루와 강원도산 목초란, 아카시아 벌꿀 등 엄선된 원료를 배합해 소나무 틀에서 숙성 후 구워낸 '진(眞)카스테라'와 바움쿠헨·갈레트·휘낭시에 등으로 구성한 '시간의 정성 진(眞) 컬렉션'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양갱·만주·모나카 등 전통과자로 구성된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소망담은 전통세트', △갈레뜨·마들렌·휘낭시에로 구성된 '구움과자 선물세트'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설 준비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고급스러운 제품을 간편하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전 예약 판매가 전년 대비 30% 이상 늘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