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른바 프랑스식 홍콩요리 전문점 '면식범'이 전파를 탔다. 최근 인기가 높은 마라소스 요리에 이색적인 메뉴까지 맛볼 수 있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중이다.
29일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서울 마포구의 홍콩요리 레스토랑 '면식범'이 소개됐다. 홍콩요리를 기반으로 한 면과 밥 요리에서 냉채와 튀김 등 다양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마라탄탄멘'과 '트러프 에그누들' 등이 대표 메뉴다.
'면식범'이란 가게명은 범죄 관련 뉴스에서나 볼 수 있을 법 하지만 실제는 전혀 무관하다. '밀가루 면'과 '먹을 식' '떨칠 범'을 조합한 한자로, 밀가루로 만든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란 의미다.
한편 '면식범'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거제도 맛짐 '효진수산횟집'과 서울 신림동의 '치킨공방', 경기도 화성시의 '비트라제이' 등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