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가수 전영록이 10살을 훌쩍 넘는 나이 차의 상대로 재혼한 사실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전 부인 이미영과 둘 사이의 딸 전보람이 방송을 통해 아빠의 이혼과 재혼을 언급하면서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배우 이미영과 걸그룹 티아라 출신 전보람 모녀가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영은 전영록과의 이혼 이후의 삶에 대해 언급했다. 전보람 역시 부친 전영록에 대한 기억과 재혼 후 그와의 관계에 대해 아픈 기억을 꺼내들었다. 이미영과 이혼해 재혼한 전영록 나이는 올해 67세다.
전영록은 전보람이 초등학생이었던 1997년 이미영과 이혼해 1999년 오랜 팬 임주연 씨와 재혼한 바 있다. 전영록과 재혼 아내 임주연 씨의 나이 차는 16세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