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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옥련동 거주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되면서 인천시는 이날 3번의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재난 문자를 보냈다.
9일 연수구청에 따르면 이날 옥련동에 거주하는 여성이 코로나19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자가 발생한 인근 지역을 방역 중이다.
확진자의 동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연수구청은 역학조사를 마친 뒤 연수청 홈페이지 및 SNS에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을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앞서 인천시는 미추홀구와 계양구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이어 연수구에도 추가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면서 3번의 재난문자를 연달아 보내게된 셈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