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이 뜨거운 열기 속에 결승 생방송을 진행하는 가운데 윤우리 앵커의 침묵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TV조선 '미스터트롯' 결승전이 10시부터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앞서 이날 '미스터트롯' 바로 전 시간에 방송된 TV조선 9시 뉴스에서는 '미스터트롯' 응원 관련 질문에 윤우리 앵커가 침묵했다.
사진='미스터트롯' 예고편 캡처
이날 윤우리 앵커는 뉴스 말미에 "'미스터트롯' 응원하는 이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있긴 하지만 말하게 된다면 생방송 중에 진행되는 국민투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지난 10일 '미스터트롯' 작가가 특정 출연자를 응원하는 목소리를 낸 뒤 편애 논란에 시달렸던 사례도 있던 탓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미스터트롯'은 최종 우승자는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와 마스터 점수, 그리고 결승전 내내 진행되는 대국민 문자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