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출신 가수 슈가 소유한 다세대 주택에 가압류가 걸리면서 세입자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16일 방송된 SBS 뉴스에 따르면 가수 슈가 도박자금을 빌려준 채권자로부터 본인이 소유한 다세대 주택 가압류에 들어가면서 세입자들이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사진=슈 SNS 캡처 이에 슈는 신규 세입자를 찾지못하면서 약 1억원의 전세보증금을 기존 세입자에게 지급할 수 없는 상황이다. 대출을 통해 전세보증금 등을 마련한 기존 세입자의 경우 신용불량자가 될 수도 있어 발을 동동 구르는 모양새다. 한편 슈는 지난 2019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았다.

슈, '나쁜' 임대인 되나…도박 나비효과에 세입자 울상

김현 기자 승인 2020.03.16 21:03 의견 0

그룹 SES출신 가수 슈가 소유한 다세대 주택에 가압류가 걸리면서 세입자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16일 방송된 SBS 뉴스에 따르면 가수 슈가 도박자금을 빌려준 채권자로부터 본인이 소유한 다세대 주택 가압류에 들어가면서 세입자들이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사진=슈 SNS 캡처

이에 슈는 신규 세입자를 찾지못하면서 약 1억원의 전세보증금을 기존 세입자에게 지급할 수 없는 상황이다. 대출을 통해 전세보증금 등을 마련한 기존 세입자의 경우 신용불량자가 될 수도 있어 발을 동동 구르는 모양새다.

한편 슈는 지난 2019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았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