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영상 제작에 나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일 이효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해당 영상에 대해 "상순이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동화책을 꼭 닮은 영상 속에는 이효리와 이상순의 일상적인 모습을 비롯해 키스를 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애정 행각이 담겼다. 또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들까지 등장해 한 편의 가족 영화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게재된 영상을 두고 성유리를 비롯한 지인의 댓글이 이어지자 이효리는 제작 이유를 직접 밝히기도 했다. 이효리가 밝힌 제작 이유는 심심해서였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백년가약을 맺고 제주도에서의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