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운도의 나이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20일 설운도는 KBS1 '가요무대' 출연을 비롯해 최근 방송된 SBS Plus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도 모습을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인 설운도는 김수미의 '밥은 먹고다니냐'에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설운도의 아내는 영화배우 출신 작사가 이수진으로 설운도가 28살일 때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설운도는 결혼 과정에 대해 방송에서 연애 중 임신이 됐다며 과속을 언급했다. 그는 "이건 운명이다 하늘이 내린 짝이다 생각해서 결혼했다"고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그렇지만 최근 설운도는 부인의 잔소리가 심해진다면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