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의 외국인 여자친구의 출산일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최근 공개된 류승범의 인스타그램에도 많은 관심이 모인다.

11일 류승범 소속사 샘컴퍼니에 따르면 류승범이 지난 3년간 연애를 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류승범의 예비신부는 슬로바키아인으로 류승범보다 10살 어린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6월 초에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식 자체가 연기됐다는 전언이다. 이에 따라 결혼식도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류승범의 결혼 소식과 동시에 임신 소식도 공개됐다.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이미 임신한 상태이며 출산예정일은 오는 6월 말이다.

한 관계자는 류승범의 예비신부가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화가이며 창의적이고 멋진 사람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하기도 했던 류승범은 아직 '럽스타그램'에 관한 행보는 눈에 띄지 않는 상황이기에 예비신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모양새다.

한편 류승범은 '부당거래', '신세계', '베를린' 등의 작품으로 자신만의 확고한 연기 세계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으며 대중들에게도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로 인식됐다.  
 

뷰어스 나하나 기자 viewerscokr@gmail.com 나하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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