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재은 SNS 캡처
모델 신재은이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에게 받은 황당한 쪽지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7일 신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이 12살 남자아이라고 주장하며 보내온 메시지를 공유했습니다.
신재은에게 메시지를 이 남학생은 "누나에게 성교육을 받고 싶어요"라는 내용을 보냈는데요. 평소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 다 년 간 아이들을 후원하는 등 선행을 베풀었던 신재은이 아이의 메시지를 그냥 무시할 수 없었는지 난감하다는 반응만 보였습니다.
사진=신재은 SNS 캡처
신재은은 "그건 학교에서 해주지 않을까"라며 자신이 12살이라고 주장하는 이를 타일렀습니다.
평소 악플러들을 향해 강경한 어조로 싸움도 마다하지 않던 신재은인데요. 아이에게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은 셈입니다.
한편 신재은은 올해 글로벌 남성 잡지 맥심 한국판 창간 200호 기념으로 진행된 역대 맥심 화보 TOP10에서 비키니 표지 모델 부문 2위에 올라 화제를 낳기도 했습니다.
사진=신재은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