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코비 견주가 반려동물을 몇 차례 유기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한 코비의 견주가 여러 마리의 강아지를 유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비 견주의 SNS 대화 내용 캡처본이라는 사진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코비의 견주로 추정되는 인물 A씨는 강아지를 버렸다고 지적하는 지인의 말에 "버리다니 공기 좋은 시골로 요양 보낸거지"라고 답변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지인은 이에 앞서 "너가 강아지 버린 것만 5마리정도 되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A씨는 햄스터를 키우고 싶다고도 했으나 지인들의 반응은 한결같았다. "또 시작이냐"며 A씨를 타박한 것이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보더콜리 종인 코비와 담비를 기르는 한 출연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당시 견주는 코비의 입질을 고치고 싶다는 고민을 보내왔으나 강형욱의 조언을 무시하고 훈련 중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해 시청자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았다.

'개는 훌륭하다' 코비 버려질 뻔했나…반려동물 수시로 갖다 버린 정황

'개는 훌륭하다' 논란의 보더콜리 견주, 상습 유기 의혹

김현 기자 승인 2020.06.24 13:38 | 최종 수정 2020.06.24 13:54 의견 0

'개는 훌륭하다' 코비 견주가 반려동물을 몇 차례 유기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한 코비의 견주가 여러 마리의 강아지를 유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비 견주의 SNS 대화 내용 캡처본이라는 사진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코비의 견주로 추정되는 인물 A씨는 강아지를 버렸다고 지적하는 지인의 말에 "버리다니 공기 좋은 시골로 요양 보낸거지"라고 답변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지인은 이에 앞서 "너가 강아지 버린 것만 5마리정도 되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A씨는 햄스터를 키우고 싶다고도 했으나 지인들의 반응은 한결같았다. "또 시작이냐"며 A씨를 타박한 것이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보더콜리 종인 코비와 담비를 기르는 한 출연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당시 견주는 코비의 입질을 고치고 싶다는 고민을 보내왔으나 강형욱의 조언을 무시하고 훈련 중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해 시청자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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