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조정민 베이직교회 목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 목사는 지난 2월 방송된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당시 ‘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으로 꾸며진 무한도전에는 5명의 멘토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조 목사는 MBC 기자 출신이었던 점을 밝혀 5명의 멤버들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당시 조 목사는 방송에서 “기자 시절에는 뜨는 사람도 때로는 가라앉히는 날카로운 비판을 해야 했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낙심한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일을 한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조 목사는 말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며 멤버들에게 멘토로서의 가르침을 전했다. 조 목사는 “짧은 대화지만 대화하는 시간에도 사람들이 회복되고 살아나는 걸 보게 볼 수 있다”면서 “여러 분들은 중요한 위치에 있다. 어떤 말을 쓰느냐에 따라 살아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의미 있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