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박정선 기자]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6월호 ‘의미 없다’가 29일 0시에 공개된다. 이번 호에는 개성 있는 래퍼 한해와 키디비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윤종신과 시너지를 선보인다.

6월호 ‘의미 없다’는 늘어지는 기분을 단숨에 전환할 수 있는 신나는 노래다. 윤종신은 “이번에는 작정하고 머릿속에서 그냥 떠오르는 대로 만들었다. 이성보다는 철저하게 감각에 의존에서 썼다. 그게 의도였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어떤 노래는 의미가 중요하지만, 또 어떤 노래는 단지 리듬, 박자감만 있어도 그 자체로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뿐마 아니라 본인이 마음 가는대로 자유롭게 작업한 것처럼 래퍼들에게도 일정 가이드라인 없이 자유롭게 가사를 써달라고 요청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타블로, 빈지노, 스윙스, 위너 송민호에 이어 한해와 키디비까지 윤종신은 앞으로도 ‘월간 윤종신’을 통해 다양한 래퍼들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월간 윤종신’ 6월호 ‘의미 없다’의 뮤직비디오는 28일 밤 10시, 음원은 두 시간 후인 29일 0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뷰어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naver.com 박정선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