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뷰어스=김수연 기자] 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개그맨 출신 방송인 최홍림과 그의 아내 도경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두 사람에 대해 관심을 끄는 것은 과거 최홍림이 다양한 해외 투자 사업 사기로 무려 80억의 빚을 졌지만 이를 모두 아내와 처가에서 갚아줬단 사실 때문이다.
당시 방송에서 최홍림은 “미국 석탄사업, 아르헨티나 철강사업, 필리핀 금괴사업까지 모두 사기를 당했다”면서 “총 80억 사기를 당한 원조 문제사위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거의 대부분을 아내가 갚아줬다”면서 “처갓집도 도움을 줬다. 아내가 70%, 처가에서 30%를 부담했다”고 말해 다른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최홍림의 처가는 큰 사업을 하는 사업가 집안으로 알려졌다. 최홍림의 아내는 현재 여행사와 의류 매장을 함께 운영하는 CEO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