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류준열이 한국 허핑턴포스트(Huffington Post)에 ‘남극에도 봄이 오길: 남극 바다 보호에 함께해요’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이 칼럼에서 류준열은 남극서식지가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남극 보호구역 지정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에 동참하자는 목소리를 냈다. 그린피스가 진행하는 남극 웨델해 보호 구역 지정을 위한 이 서명은 현재까지 전 세계 120만 명 이상이 동참했다. 류준열은 2016년 7월 해양오염 문제를 언급한 영국밴드 맥플라이(Mcfly)의 영국 허핑턴 포스트 기고문을 보고 감동받아 릴레이 편지글을 한국 허핑턴 포스트에 전달했었다. 류준열은 2016년 그린피스 후원을 시작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소신을 꾸준히 밝혀왔다. 일상에서는 물론, 환경보호 펀드레이징인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강과 바다를 오염시키는 미세 플라스틱, 마이크로비즈의 화장품법 개정을 통해 사용금지 규제를 촉구하는 환경법 개정에도 관심을 가졌다. 2017년에는 아시아 셀럽 최초로 대만(Taiwan) 환경감시선 레인보우 워리어(Rainbow Warrior)호에 승선해 환경감시선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류준열은 주위 사람들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설파하며 설득력있게 환경보호에 힘썼고, 그에 동참하는 전세계 팬들이 나비효과를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류준열은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생활 속 작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점이많지만, 작게나마 꾸준히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있고, 앞으로 더 많은 분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류준열은 영화 '독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류준열, 허핑턴포스트 칼럼 기고… "남극에도 봄이 오길"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4.10 09:13 | 최종 수정 2136.07.18 00:00 의견 0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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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류준열이 한국 허핑턴포스트(Huffington Post)에 ‘남극에도 봄이 오길: 남극 바다 보호에 함께해요’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이 칼럼에서 류준열은 남극서식지가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남극 보호구역 지정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에 동참하자는 목소리를 냈다. 그린피스가 진행하는 남극 웨델해 보호 구역 지정을 위한 이 서명은 현재까지 전 세계 120만 명 이상이 동참했다.

류준열은 2016년 7월 해양오염 문제를 언급한 영국밴드 맥플라이(Mcfly)의 영국 허핑턴 포스트 기고문을 보고 감동받아 릴레이 편지글을 한국 허핑턴 포스트에 전달했었다.

류준열은 2016년 그린피스 후원을 시작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소신을 꾸준히 밝혀왔다. 일상에서는 물론, 환경보호 펀드레이징인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강과 바다를 오염시키는 미세 플라스틱, 마이크로비즈의 화장품법 개정을 통해 사용금지 규제를 촉구하는 환경법 개정에도 관심을 가졌다. 2017년에는 아시아 셀럽 최초로 대만(Taiwan) 환경감시선 레인보우 워리어(Rainbow Warrior)호에 승선해 환경감시선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류준열은 주위 사람들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설파하며 설득력있게 환경보호에 힘썼고, 그에 동참하는 전세계 팬들이 나비효과를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류준열은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생활 속 작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점이많지만, 작게나마 꾸준히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있고, 앞으로 더 많은 분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류준열은 영화 '독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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