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보컬그룹 보이스퍼가 생애 첫 콘서트를 연다.
보이스퍼는 오는 5월 12일 서울 홍대 벨로주에서 첫 단독 콘서트 'VOISPER 1st Whisper, 가까운 콘서트 - 귓속말'을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팬들과 관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보이스퍼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물론 발라드, 어반 R&B, 미디엄 템포 등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보이스퍼는 공연 후 퇴장시 관객이 원하는 경우에 한해 직접 귓속말을 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이스퍼는 "데뷔 후 첫 콘서트라 설레고 긴장된다. 완벽한 무대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진솔한 이야기와 특별한 '귓속말' 이벤트도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2살 동갑내기 친구들로 구성된 보이스퍼는 지난해 말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故 김광석 편에서 '이등병의 편지'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같은 프로그램 ‘2017 왕중왕전’ 및 '2018 기대주특집'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보이스퍼 첫 단독 콘서트 에매는 10일 오후 4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