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한국 축구 청소년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골든차일드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수원 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이하 수원 JS컵)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에 앞서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골든차일드는 팀 특유의 밝고 활기찬 공연으로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특히 수원 JS컵의 마지막 경기 대한민국 VS 베트남전을 앞두고 열리는 공연이다. 이에 멤버들은 보다 더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골든차일드는 “저희가 수원 JS컵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이게 돼 큰 영광이고, 벌써부터 기대가 많이 된다”면서 “이날 경기를 보러 오시는 분들이 뜨거운 응원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공연 소감을 전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Gol-Cha!’로 데뷔했다. 이후 올해 초 두 번째 미니앨범 ‘기적’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너라고(It’s U)’와 후속곡 ‘레이디(LAD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수원 JS컵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열전을 펼친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모로코, 멕시코, 베트남까지 총 4개국의 19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