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뷰어스=한수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잇따라 해외 언론을 장식해 눈길을 끈다.
11일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6일 발매한 몬스타엑스의 앨범과 관련해 신곡 '젤러시'(Jealousy)가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스페인, 싱가포르, 브라질, 러시아,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등 해외 유수의 언론에 잇따라 게재되며 집중 조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유명 음악 매체 빌보드는 지난달 27일(이하 현지 시각) 몬스타엑스의 뮤직비디오를 게재하며 "전신 회전과 극적인 점프의 안무를 바탕으로 한 곡"이라고 호평하며 "몬스타엑스는 미국에서 여러 번 공연했으며 올 여름에도 투어 콘서트를 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미국 연예 매체인 셀럽믹스(Celebmix)와 할리우드라이프(Hollywoodlife)에서는 몬스타엑스의 새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상세히 소개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셀럽믹스 각 멤버별로 자세한 평가도 덧붙였다. 매체는 "주헌과 아이엠의 다재다능한 랩 스타일은 왜 그들이 아이돌 래퍼 사이에서 강한 듀오인지를 보여준다”며 “특별히 기현을 비롯한 몬스타엑스의 보컬리스트 형원, 셔누, 원호 역시 번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칭찬했다.
이 외에도 여러 해외 매체들이 몬스타엑스를 언급하며 칭찬을 쏟아냈다. 어느 해외 언론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몬스타엑스 이번 앨범이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는 걸 입증한 셈이다.
몬스타엑스는 컴백 직후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가하면, 새 앨범 '더 커넥트'(THE CONNECT)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 25개국 1위, 한터차트 1위, 일본 타워레코드 일간 차트 1위 등을 휩쓸기도 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이 기세를 몰아 타이틀 곡 '젤러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최근 2018 C-페스티벌 홍보 대사로 선정돼 다음달 2일 열릴 개막식 현장 공연에도 참가해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을 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