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정글의 법칙')   [뷰어스=강소영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정글 역사상 처음으로 이글루 짓기에 도전한다. 13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남극’에서는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남극에 첫 발을 내딛는다. 이곳에서 이글루를 직접 설계하는 등의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김병만은 남극 편 사전 인터뷰에서 “남극에서 꼭 이글루를 지어보고 싶었다”며 출발 전부터 집짓기를 향한 본능을 드러냈다. 또 남극 원정대로 함께한 전혜빈과 김영광도 출국 전부터 이글루에 대한 이론 공부에 몰두했다. 남극에 도착한 병만족은 하얀 설원에 감동해 할 말을 잃은 것도 잠시, “내가 이글루를 꼭 지을 거다”라는 말만 연신 반복한다. 본격적인 이글루 제작에 나선 족장은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마친 듯 이글루의 사이즈와 얼음 벽 두께 등을 결정하며 거침없이 설계를 해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병만 족장의 생각과는 달리 단단하지 못한 얼음은 계속 부서지고 만다. 그럼에도 김영광과 전혜빈은 김병만의 옆의 묵묵하게 지키며 이글루 짓기에 힘을 보탰다. 아버지를 닮아 손재주가 탁월한 김영광은 금세 얼음 톱질 방법을 터득한다. 또 187cm의 큰 키를 이용해 이글루의 난코스인 지붕 설계에 큰 힘을 보탠다. 병만족의 남극에서 이글루 짓기는 13일 10시 3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in 남극’을 통해 공개된다.

‘정글의법칙’ 김병만, 남극서도 집을 향한 사랑… 이번엔 ‘이글루’

강소영 기자 승인 2018.04.13 10:49 | 최종 수정 2136.07.24 00:00 의견 0
(사진=SBS '정글의 법칙')
(사진=SBS '정글의 법칙')

 

[뷰어스=강소영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정글 역사상 처음으로 이글루 짓기에 도전한다.

13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남극’에서는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남극에 첫 발을 내딛는다. 이곳에서 이글루를 직접 설계하는 등의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김병만은 남극 편 사전 인터뷰에서 “남극에서 꼭 이글루를 지어보고 싶었다”며 출발 전부터 집짓기를 향한 본능을 드러냈다. 또 남극 원정대로 함께한 전혜빈과 김영광도 출국 전부터 이글루에 대한 이론 공부에 몰두했다.

남극에 도착한 병만족은 하얀 설원에 감동해 할 말을 잃은 것도 잠시, “내가 이글루를 꼭 지을 거다”라는 말만 연신 반복한다. 본격적인 이글루 제작에 나선 족장은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마친 듯 이글루의 사이즈와 얼음 벽 두께 등을 결정하며 거침없이 설계를 해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병만 족장의 생각과는 달리 단단하지 못한 얼음은 계속 부서지고 만다.

그럼에도 김영광과 전혜빈은 김병만의 옆의 묵묵하게 지키며 이글루 짓기에 힘을 보탰다. 아버지를 닮아 손재주가 탁월한 김영광은 금세 얼음 톱질 방법을 터득한다. 또 187cm의 큰 키를 이용해 이글루의 난코스인 지붕 설계에 큰 힘을 보탠다.

병만족의 남극에서 이글루 짓기는 13일 10시 3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in 남극’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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