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뷰어스=강소영 기자]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DJ 정찬우의 빈자리를 톱스타들이 채운다.
SBS라디오국 관계자는 17일 정찬우의 하차 후 소식을 들은 연예계 동료들은 바쁜 스케줄에도 ‘컬투쇼’를 응원하기 위해 스페셜 DJ 섭외에 기꺼이 응했다고 밝혔다.
이후 17일 개그맨 김준현을 시작으로, 18일~19일 배우 박보영, 20일 배우 조정석이 DJ로 출격한다. 22일 가수 홍경민이 DJ 김태균과 함께 ‘컬투쇼’ 진행을 맡는다. 이들 모두 정찬우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흔쾌히 일일 DJ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컬투쇼 제작진은 “정찬우 씨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셨다. 그의 빈자리가 크지만, 든든한 김태균 씨와 그의 동료들이 정찬우 씨의 건강을 기원하며 빈자리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107.7MHz에서 매일 낮 2시부터 진행된다.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