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믿고 보는 액션 배우 제라드 버틀러의 신작 ‘크리미널 스쿼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9일 개봉하는 ‘크리미널 스쿼드’의 제라드 버틀러를 비롯해 제이슨 스타뎀과 톰 크루즈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것은 물론, 영화만 냈다 하면 흥행으로 이어지는 할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들로 꼽힌다.
첫 번째 주인공은 화려한 카체이싱이 돋보이는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메카닉: 리크루트’에서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짜릿한 액션을 선보인 제이슨 스타뎀이다. 그는 맨몸으로 부딪히는 절도 있는 액션으로 ‘트랜스포터’, ‘익스펜더블’, ‘메카닉’ 등 다수의 액션 시리즈를 이끌어갈 정도로 대표 액션배우로 자리매김해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철저한 자기 관리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액션을 선보이는 톰 크루즈도 빼놓을 수 없다. 어느새 ‘미션 임파서블’ 여섯 번째 시리즈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그는 이번 영화에서는 헬기 조종까지 최초로 시도하며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처럼 유독 액션 영화와 찰떡같은 궁합을 자랑하는 두 배우와 더불어 또 한 명의 할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가 시선을 모은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연기, 제작, 기획까지 액션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제라드 버틀러다. 영화 ‘300’에서 100만 대군에 맞선 용맹한 왕 레오니다스 역을 맡아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빼앗아버린 제라드 버틀러는 ‘모범시민’ ‘백악관 최후의 날’ ‘런던 해즈 폴른’ ‘지오스톰’ 등 수많은 액션 영화들을 줄줄이 흥행시킨 바 있다.
‘크리미널 스쿼드’를 통해선 진정한 날 것의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라드 버틀러는 이번 영화에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서라면 거칠 것 없는 범죄수사대 리더 닉으로 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전역의 돈이 모이는 연방은행을 털려는 겁 없는 최강 은행강도 조직에 맞서 철두철미하게 포위망을 좁혀가는 검거율 100% 형사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것. 특히 은행강도 조직과 범죄수사대의 쫓고 쫓기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제라드 버틀러의 위협적인 액션 신들은 관객들에게 긴박감 넘치는 스릴과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전한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형사인지 범죄자인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무자비하고, 그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무장한 리얼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미널 스쿼드’는 미국전역의 돈이 모이는 연방은행을 노리는 최강 은행 강도 조직과 무자비한 범죄 수사대의 피터지는 대결을 그린 전미 박스오피스 1위의 범죄 액션으로, 4월1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