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아이(사진=에이치트랙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새로운 패러다임을 꿈꾸는 신인 2인조 걸그룹 ii(아이아이)가 가요계 도전장을 던진다.
소속사 에이치트랙(H-TRACK)은 18일 “오랜 준비 끝에 론칭한 2인조 걸그룹 아이아이가 오는 5월 초 첫 번째 싱글 앨범 ‘모던 클래식(Modern Classic)’을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팀명 ‘아이아이’는 아이리스-인(iris-in)의 약자다. ‘가요계의 새로운 중심이 되자.’라는 당찬 포부와 의미를 담고 있다.
팀에는 서로 상반된 보컬 컬러와 분위기를 지닌 두 명의 멤버가 소속돼 있다. 두 멤버는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도 아니며, 그렇다고 연예계 관련 인맥이나 지인이 있는 것도 아니다. 즉 온전히 정통 방식으로 제작된 그룹이다.
이에 아이아이는 독보적인 목소리와 음색, 탄탄한 실력을 내세워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각오다.
'모던 클래식'은 2인조 특색을 살린 화려한 퍼포먼스와 헐리우드 풀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전면으로 내세운 앨범이다.
에이치트랙은 지난 제19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작곡가상 수상자이자 메이다니의 재기를 도왔던 함성균과 2AM, 로이킴, 정준영, 박보람, 손호영, 김필, 홍대광 등 많은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함지효가 설립한 뮤직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어반 알앤비 장르의 우위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