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슈(사진=슈가레코드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밴드 마리슈가 어린이날을 맞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마리슈는 오는 5월 5일 슈가레코드에서 단독 콘서트 '마리슈 옥상 대잔치 2018'을 연다.
'마리슈 옥상 대잔치'는 줄임말로 일명 '마옥대'라고 불린다. 이 공연은 소수 인원만 모여 프라이빗한 파티를 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야외 옥상 테라스에서 바비큐 파티와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마리슈는 매번 특이한 콘셉트로 공연을 진행해오며 '인디밴드 공연계의 알파고'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들은 때로는 바리스타, 때로는 DJ 등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나며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마이 리틀 슈가’를 줄여 이름을 만든 팀 마리슈는 달콤하면서도 감성 깊은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다. 기타, 보컬을 맡고있는 박성욱의 특유의 입담과 팀 내 비주얼을 담당하는 막내 베이시스트 강규현,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건반의 고수영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