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모크 연습현장 사진
[뷰어스=김희윤 기자] 뮤지컬 ‘스모크’가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오는 24일 대단원의 막을 올리는 뮤지컬 ‘스모크’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연습실 현장 스케치를 20일 공개했다.
이번 연습실 스케치에서 배우들은 무대 위로 올라서기 위한 마지막 박차를 가하며 실제 공연과 다를 바 없는 긴장감 넘치는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스모크’는 글을 쓰는 고통과 현실의 괴로움으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세상을 떠나려는 남자 ‘초(超)’, 바다를 꿈꾸는 순수한 소년 ‘해(海)’, 이 두 사람에게 납치당한 여자 ‘홍(紅)’ 세 사람이 아무도 찾지 않는 폐업한 카페에 머무르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를 쓰는 남자 초(超) 역에는 김재범, 김종구, 김경수, 임병근, 무겁고 긴장감 넘치는 극에서 숨통을 틔워주는 해(海) 역에는 박한근, 황찬성, 윤소호, 강은일, 고통 속 강인하고 아름다운 여자 홍(紅) 역에는 김소향, 정연, 유주혜가 출연한다.
뮤지컬 ‘스모크’는 서울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오는 4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