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붉은정원 리딩공연
[뷰어스=김희윤 기자] 뮤지컬 ‘붉은 정원’이 오는 6월 관객들과 만난다.
CJ문화재단이 공연 부문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의 올해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붉은 정원’을 선정, 6월 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2017 스테이지업창작 뮤지컬 공모 부문 최우수작품에 선정된 뮤지컬 ‘붉은 정원’은 이반 투르게네프의 원작 소설 ‘첫사랑’을 각색한 작품이다. 아름답고 치열한 첫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세 남녀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무대에 펼친다.
뮤지컬 ‘붉은 정원’이 탄생한 2017 스테이지업 창작 뮤지컬 공모전에서는 쟁쟁한 작품들 사이에서 지난 2017년 11월과 12월에 걸쳐 리딩 공연을 진행했고, 이후 ‘붉은 정원’이 최우수 작품으로 결정됐다.
당시 ‘붉은 정원’ 리딩 공연에는 배우 정상윤이 빅토르 역으로, 이정화가 지나 역으로, 강은일이 이반 역으로 참여했다.
뮤지컬 ‘붉은 정원’은 2018년 스테이지업 기획공연으로 제작돼 올 6월말 서울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