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채아 인스타그램)
[뷰어스=나하나 기자] 한채아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 파티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한채아는 임신 상태로 결혼에 대한 꿈에 부풀어 있을 터. 한채아가 직접 공개한 사진 속 한채아의 표정도 밝기 그지 없다.
한채아는 다정다감한 시부와 남편 사이에서 행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채아 열애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TV조선 '사건파일 24' 한 패널은 "차범근이 막내 며느리를 보게 된 것"이라면서 "차범근에게 세 자녀가 있다. 이미 번역가로 일하던 딸이 출산을 해서 13년 전 할아버지가 됐다. 세 자녀를 다 출가시킨 경험이 있는데다 막내 며느리를 본 것이라 기쁠 것"이라고 점쳤다. 실제 차범근은 자신의 칼럼을 통해 막내 며느리 한채아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 바 있다.
남편 차세찌는 주변에서 놀라는 다정한 면모로 한채아를 기쁘게 한다.
한채아는 한 매체와 인터뷰서 차세찌를 언급하면서 "차세찌랑 데이트를 할 때도 그냥 편하게 다녔다. 오히려 그럼 주변 사람들이 더 놀라서 물어보더라"라고 말했다. 자신의 유명세가 '내가 뭔데 공개연애를 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높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당당하게 다정한 분위기로 데이트를 즐겼음을 전했다.
한편 한채아는 결혼 후 남편에게 바라는 점에 대해 KBS2 '연예가 중계'서 "(남편이)씻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채아가 꿈꾸던 행복한 결혼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