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주진우가 작정한 듯 '스트레이트'를 예고하고 나섰다. 주진우가 '스트레이트'에서 풀어놓을 내용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진우는 포털사이트까지 언급하면서 국내 최대 기업을 정조준했다. '스트레이트'로 공중파에 나선 주진우는 남다른 길을 걷는 기자로 정평 나 있다. 무엇보다 최근 언론사와 기업 유착 관계를 드러내는 문자 등이 공개됐던 터라 '스트레이트' 주진우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더욱 남다르다. 하지만 주진우 역시도 유혹의 손길이 많았다고. KBS2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에서 주진우는 기자 초년생부터 겪어야 했던 검은 유혹들에 대해 언급했다. 방송에서 김희철은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돈을 주면서 '이쯤 하면 그만 하지' 하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도 많이 받았을 것 같다"며 주진우에게 물었고 주진우는 “그런 제안 많이 받았다. 기자 초년병 시절 기사를 썼는데 그 기업에서 기사를 막으려고 애를 쓰더라”면서 “'애가 몇 살이죠? 영어 배울 때 됐네요. 해외 나가서 살라'면서 돈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수표 다발을 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진우는 "돈을 안 받았지만 그런 제안을 받은 것만 해도 기분이 나쁘더라. 내 몸값을 정했다. 20억이다"고 확고한 신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주진우가 '스트레이트'서 풀어놓을 내용에 대해 대대적 예고를 하면서 여론은 여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트레이트' 막으려면 20억 있어야? 주진우, 자녀까지 들먹인 검은유혹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4.23 11:18 | 최종 수정 2136.08.13 00:00 의견 0
(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주진우가 작정한 듯 '스트레이트'를 예고하고 나섰다.

주진우가 '스트레이트'에서 풀어놓을 내용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진우는 포털사이트까지 언급하면서 국내 최대 기업을 정조준했다.

'스트레이트'로 공중파에 나선 주진우는 남다른 길을 걷는 기자로 정평 나 있다. 무엇보다 최근 언론사와 기업 유착 관계를 드러내는 문자 등이 공개됐던 터라 '스트레이트' 주진우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더욱 남다르다.

하지만 주진우 역시도 유혹의 손길이 많았다고. KBS2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에서 주진우는 기자 초년생부터 겪어야 했던 검은 유혹들에 대해 언급했다.

방송에서 김희철은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돈을 주면서 '이쯤 하면 그만 하지' 하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도 많이 받았을 것 같다"며 주진우에게 물었고 주진우는 “그런 제안 많이 받았다. 기자 초년병 시절 기사를 썼는데 그 기업에서 기사를 막으려고 애를 쓰더라”면서 “'애가 몇 살이죠? 영어 배울 때 됐네요. 해외 나가서 살라'면서 돈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수표 다발을 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진우는 "돈을 안 받았지만 그런 제안을 받은 것만 해도 기분이 나쁘더라. 내 몸값을 정했다. 20억이다"고 확고한 신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주진우가 '스트레이트'서 풀어놓을 내용에 대해 대대적 예고를 하면서 여론은 여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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