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틸컷)
[뷰어스=윤슬 기자] ‘어벤져스4’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흥행 청신호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상당하다.
‘어벤져스4’는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오늘(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후속작이다. 감독은 ‘윈터 솔져’와 ‘시빌 워’의 루소 형제이고, 내년 5월 3일 북미 개봉 예정을 앞두고 있다.
사실 ‘인피니티 워’는 파트 1, 2로 분할됐고, 2019년 개봉할 어벤져스 네 번째 편은 ‘인피니티 워 파트2’가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올해 어벤져스 3편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개봉했고, 이에 4편은 아직까지 제목 미정의 어벤져스 영화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캡틴 마블과 아스프 등 새로운 멤버들의 출연도 확정됐으며, 캡틴 마블의 경우 ‘인피니티 워’의 쿠키 영상 마지막에 마크까지 등장하면서 관심을 모은다.
‘어벤져스4’ 개봉 스케줄로 보면 사이에 앤트맨과 와스프, 캡틴 마블까지 끼어있지만 작중 시점이 각각 시빌워 직후와 90년대라 어벤저스 영화 스토리 전개에는 크게 상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