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딴딴(사진=매직스트로베리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가수 윤딴딴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뒤 처음으로 새 앨범을 낸다.
윤딴딴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자취방에서'를 발표한다. 이는 윤딴딴이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자,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에 둥지를 튼 후 처음으로 내는 앨범이다.
'자취방에서'는 지난 3월 24일 KBS ‘건반위의 하이에나’에서 선공개된 ‘잘 될 거예요’를 비롯해 ‘방콕송’ ‘흘러가네’ ‘자취방에서’ ‘별거있냐구’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자취방에서'는 세상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그 세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하고 투덜거리는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는 자취방에 홀로 사는 청춘 남녀들의 일상과 그 안에서 보여지는 작지만 큰 행복, 외로움, 희망 등 다양한 감정들을 담아낸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는 이번 새 앨범에 대해 "'자취방'이라는 공간을 통해 어린 시절에 대한 그리움,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어려움, 때로는 사회 안에 덩그러니 놓여져 있는 것 같은 외로움, 인생에 대한 성찰과 고뇌 등 지금 이 순간에도 성장통을 겪으며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윤딴딴은 이날 앨범 발매 후, 같은 날 오후 10시 멜론과 멜론 아지톡, 카카오플러스 1thek 채널을 통해 신곡 라이브를 최초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