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극열전 제공) [뷰어스=김희윤 기자] ‘킬롤로지’의 뒤를 잇는 연극열전7의 두 번째 작품이 관객들과 만난다. 연극열전7의 두 번째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오는 6월 12일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개막한다.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2009년 출간된 동명 스웨덴 소설을 원작으로 국내 창작진을 통해 창작연극으로 변신한 작품이다. 100세 생일날 잠옷 차림으로 양로원을 탈출한 알란이 우연히 갱단의 돈가방을 훔치면서 펼쳐지는 황당한 에피소드와 과거 100년 동안 의도치 않게 근현대사의 격변에 휘말리며 겪어 온 스펙타클한 모험이 교차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설 속 100년의 역사 중 주요 에피소드를 압축해 간결한 스토리와 다양한 연극적 장치를 활용해 재기발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에는 서현철과 오용, 장이주, 양소민, 김도빈, 이진희, 손지윤, 주민진, 권동호, 이형훈 등 실력파 배우들이 나선다.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6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공연한다.

연극으로 만나는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6월 공연

김희윤 기자 승인 2018.04.27 16:04 | 최종 수정 2136.08.21 00:00 의견 0
(사진=연극열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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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김희윤 기자] ‘킬롤로지’의 뒤를 잇는 연극열전7의 두 번째 작품이 관객들과 만난다.

연극열전7의 두 번째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오는 6월 12일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개막한다.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2009년 출간된 동명 스웨덴 소설을 원작으로 국내 창작진을 통해 창작연극으로 변신한 작품이다. 100세 생일날 잠옷 차림으로 양로원을 탈출한 알란이 우연히 갱단의 돈가방을 훔치면서 펼쳐지는 황당한 에피소드와 과거 100년 동안 의도치 않게 근현대사의 격변에 휘말리며 겪어 온 스펙타클한 모험이 교차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설 속 100년의 역사 중 주요 에피소드를 압축해 간결한 스토리와 다양한 연극적 장치를 활용해 재기발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에는 서현철과 오용, 장이주, 양소민, 김도빈, 이진희, 손지윤, 주민진, 권동호, 이형훈 등 실력파 배우들이 나선다.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6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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