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작품 공모에 나선다.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19일까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SESIFF 2018)가 국제경쟁 부문에 상영될 초/단편 작품을 공모한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취지하에 개최되는 국제적인 영상 문화 축제이다.
국제경쟁 부문 공모의 출품 대상은 5분 이내의 초단편 영화와 5분에서 15분 사이의 단편영화이다. 장르와 주제 구분 없이 2017년 1월 이후에 제작 완료된 작품이라면 출품 가능하다. 본선에 진출하는 선정작은 영화 전문가들과 영화제 프로그래머로 이루어진 예심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작 발표는 7월20일 영화제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되고, 본선 심사과정을 거쳐 상금과 상패를 수여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