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DB엔터테인먼트)
[뷰어스=손예지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과 김민경이 선녀가 되어 시청자들의 배꼽을 낚는다.
UHD 전용채널 유맥스(UMAX)와 한국낚시채널(FTV)이 공동제작하는 낚시예능 프로그램 ‘조선(釣仙)미녀삼총사’에 김지민과 김민경이 출연한다.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 인간계로 내려온 세 선녀가 하늘로 돌아가기 위해 분투한다는 설정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강원도 고성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 당시 김지민과 김민경은 생선 요리를 좋아하는 옥황상제를 위해 물고기를 직접 낚아 날개옷을 얻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좌충우돌 웃음 사냥에 나섰다. 두 여자의 양보 없는 치열한 공방이 관전 포인트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김지민과 김민경은 차진 입담과 호흡, 노련한 개그감 덕분에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질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김지민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유쾌하고 야무진 성격은 물론, 팔방미인 면모로 사랑받고 있다. 김민경 역시 공개코미디와 먹방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매력적인 두 개그우먼의 호흡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조선미녀삼총사’는 올 하반기 UHD 전용채널 유맥스(UMAX)와 FTV에서 공동 송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