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뷰어스=손예지 기자] 가수 이의웅이 tvN '둥지탈출3'에서 일상을 공개한다.
15일 방송하는 '둥지탈출3' 5화에는 새로운 3기 멤버들이 등장한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똘똘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이의웅과 드라마 '최고의 사랑' '그녀는 예뻤다'에서 활약한 아역배우 양한열, 박해미의 아들이자 둥지탈출의 공식 맏형 황성재, '해운대' '여왕의 교실'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아역배우 천보근 등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3기 멤버들은 모두 사춘기 소년들로, 보다 솔직하고 가감 없는 속마음을 공개해 부모 출연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눈부시게 찬란한' 문방구 프린스 이의웅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미소천사로 인기를 모은 이의웅의 반전 일상이 공개된다. 밖에서는 눈부시게 찬란한 아이돌이지만, 부모님이 운영하는 문방구에서 아르바이트생 역할을 하는 이의웅이다. 이에 '문방구 프린스'라는 별명도 생겼다. 이의웅이 나타나면 가게에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웅의 바쁜 일상과 함께 "집보다 숙소가 더 편하다"고 고백해 부모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최고의 사랑' 귀요미 띵똥 양한열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띵똥'으로 활약하며 차승원, 공효진과 호흡을 맞춘 양한열은 중학교 3학년생으로 사춘기를 보내고 있다. 양한열은 특히 할머니와 다정한 사이를 자랑한다. 이를 지켜 본 박해미가 "연애하는 것 같다"고 말했을 정도. 군사전문가가 꿈이라고 밝힌 한열은 각종 밀리터리 장비로 가득한 방도 공개한다.
#박해미, 고3 아들 황성재 앞에선 특급 뒷바라지 맘
방목형 엄마로 알려진 박해미가 '특급 뒷바라지 맘'으로 변신한다. 고3이 된 아들 황성재 앞에서 눈치를 보기 시작한 것. 입시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아들 황성재와 완벽주의자 아빠 황민은 진로문제로 사사건건 부딪히며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 놓인다.
'둥지탈출3'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