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스토리)   [뷰어스=손예지 기자] 김명민은 정한용의 검은 계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오늘(15일) 방송하는 KBS2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14회에서는 송현철(김명민)이 징계위원회에 참석한다. 앞서 송현철은 검찰 조사가 들어간 오성그룹에 3천억 원 대출을 승인해줬다는 누명을 써 곤경에 빠졌다. 이는 사고 전 김행장(정한용)에게 부탁을 받았던 건으로, 송현철은 확실하게 거절의사를 밝혔다. 대출 승인 조작에는 김행장과 곽효주(윤지혜)가 가담해 진실을 감추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15일 먼저 공개된 스틸컷 속 팽팽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듯한 송현철과 김행장의 살벌한 분위기가 궁금증을 키운다. 결백을 입증할 확실한 증거가 없는 지금, 징계위원회에 선 송현철이 이를 쉬이 헤쳐 나갈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송현철의 손에 한 장의 카드가 쥐어진다.  육체의 기억이 점점 더 또렷이 되살아나고 있는 시점에서 음모에 빠진 그가 결정적 단서를 제시하며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13회에서는 송현철이 선혜진(김현주)에게 “당신 남편 아니에요”라고 자신의 정체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데도 송현철을 붙잡는 선혜진의 애처로운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다. ‘우리가 만난 기적’온 오늘(15일) 오후 10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 정한용에 맞서는 비장의 카드는?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5.15 15:33 | 최종 수정 2136.09.26 00:00 의견 0
(사진=에이스토리)
(사진=에이스토리)

 

[뷰어스=손예지 기자] 김명민은 정한용의 검은 계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오늘(15일) 방송하는 KBS2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14회에서는 송현철(김명민)이 징계위원회에 참석한다.

앞서 송현철은 검찰 조사가 들어간 오성그룹에 3천억 원 대출을 승인해줬다는 누명을 써 곤경에 빠졌다. 이는 사고 전 김행장(정한용)에게 부탁을 받았던 건으로, 송현철은 확실하게 거절의사를 밝혔다. 대출 승인 조작에는 김행장과 곽효주(윤지혜)가 가담해 진실을 감추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15일 먼저 공개된 스틸컷 속 팽팽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듯한 송현철과 김행장의 살벌한 분위기가 궁금증을 키운다. 결백을 입증할 확실한 증거가 없는 지금, 징계위원회에 선 송현철이 이를 쉬이 헤쳐 나갈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송현철의 손에 한 장의 카드가 쥐어진다.  육체의 기억이 점점 더 또렷이 되살아나고 있는 시점에서 음모에 빠진 그가 결정적 단서를 제시하며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13회에서는 송현철이 선혜진(김현주)에게 “당신 남편 아니에요”라고 자신의 정체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데도 송현철을 붙잡는 선혜진의 애처로운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다.

‘우리가 만난 기적’온 오늘(15일) 오후 10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