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셴 단편영화제 포스터 [뷰어스=남우정 기자]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올해 17회를 맞이해 관객의 상상력을 무한 자극하는 새로운 작품들로 무장한 채 돌아온다 23일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측은 "‘장르의 상상력展’이 , ‘비정성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희극지왕’, ‘절대악몽’, ‘4만번의 구타’까지 각양각색 5가지 장르로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끌 예정이다"고 밝혔다.  역대 최다 출품작 수를 기록한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58편의 쟁쟁한 작품들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비정성시’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사회적 관점을 다룬 장르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여느 때보다 그 관심이 뜨겁다. 올해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는 총 14편의 작품이 경쟁부문에 올라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이슈들을 감독들의 독창적인 시각과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그려내 관객들에게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한다.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은 사랑과 우정, 가족애를 다룬 장르로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감정을 담아낸 12편의 작품이 관객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사랑의 다양한 의미를 고찰하는 이 장르의 영화들은 연인부터 가족, 그리고 소수자들의 사랑과 이별, 상실과 결핍, 소통의 부재 등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조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릴 웃음이 필요하다면 미쟝센 단편영화제 ‘희극지왕’을 추천한다. 올해는 총 11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난다. 소소한 일상에서 오는 웃음에서부터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블랙 코미디, 평범하고 가벼운 때로는 특별하고 무거운 소재를 통해 재기발랄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관객에게 신선한 웃음을 전할 것이다. 또한, 초여름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의 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절대악몽’이 있다. 이 장르는 상상력의 경계를 넘나드는 개성 있는 공포와 판타지 장르로, 섬뜩한 소재와 광기 어린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간담을 서늘케 하는 13편의 영화들이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4만번의 구타’는 파괴적 쾌감을 불러일으키는 재기발랄한 액션과 스릴러를 다룬 장르이다. 통쾌한 액션과 한순간도 끈을 놓을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까지 장르적인 쾌감을 선사할 8편의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2018년 여름,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각양각색 5가지 장르의 향연

남우정 기자 승인 2018.05.23 11:58 | 최종 수정 2136.10.12 00:00 의견 0
미장셴 단편영화제 포스터
미장셴 단편영화제 포스터

[뷰어스=남우정 기자]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올해 17회를 맞이해 관객의 상상력을 무한 자극하는 새로운 작품들로 무장한 채 돌아온다

23일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측은 "‘장르의 상상력展’이 , ‘비정성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희극지왕’, ‘절대악몽’, ‘4만번의 구타’까지 각양각색 5가지 장르로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끌 예정이다"고 밝혔다. 

역대 최다 출품작 수를 기록한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58편의 쟁쟁한 작품들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비정성시’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사회적 관점을 다룬 장르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여느 때보다 그 관심이 뜨겁다. 올해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는 총 14편의 작품이 경쟁부문에 올라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이슈들을 감독들의 독창적인 시각과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그려내 관객들에게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한다.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은 사랑과 우정, 가족애를 다룬 장르로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감정을 담아낸 12편의 작품이 관객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사랑의 다양한 의미를 고찰하는 이 장르의 영화들은 연인부터 가족, 그리고 소수자들의 사랑과 이별, 상실과 결핍, 소통의 부재 등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조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릴 웃음이 필요하다면 미쟝센 단편영화제 ‘희극지왕’을 추천한다. 올해는 총 11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난다. 소소한 일상에서 오는 웃음에서부터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블랙 코미디, 평범하고 가벼운 때로는 특별하고 무거운 소재를 통해 재기발랄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관객에게 신선한 웃음을 전할 것이다. 또한, 초여름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의 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절대악몽’이 있다. 이 장르는 상상력의 경계를 넘나드는 개성 있는 공포와 판타지 장르로, 섬뜩한 소재와 광기 어린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간담을 서늘케 하는 13편의 영화들이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4만번의 구타’는 파괴적 쾌감을 불러일으키는 재기발랄한 액션과 스릴러를 다룬 장르이다. 통쾌한 액션과 한순간도 끈을 놓을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까지 장르적인 쾌감을 선사할 8편의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2018년 여름,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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