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뷰어스=손예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27회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편은 전국 가구 시청률 7.9%를 기록했다. 이로써 동 시간대 프로그램은 물론, 일요 예능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조정치·은 부녀였다. 조정치 딸 은이는 등장과 동시에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여러 악기를 가지고 놀며 남다른 음악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조정치와 은 부녀는 외가에 방문해 저녁을 함께 먹고 외할머니, 사촌들과 노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은이가 외할머니와 사촌 고야한테 뽀뽀하는 장면, 소꿉놀이를 하는 장면이 수도권 기준 분당 시청률 10.7%까지 치솟았다.
이 외에 고지용 아들 승재는 팔을 다친 아빠를 위해 효자 면모를 보였다. 아빠의 양치와 세수를 돕고 물 뚜껑을 열어 주거나 밥을 차려줬다.
이동국 자녀 설아·수아·대박이는 가수 황치열과 만났다. 샘 헤밍턴의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요리사 겸 사업가 장진우와 그의 딸 만옥이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