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HQ)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김준면(엑소 수호)이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영중인 ‘리치맨’(연출 민두식, 극본 황조윤·박정예)에서 까칠한 남자 이유찬을 연기하는 김준면의 비하인드 사진이 29일 공개됐다.
극 중 넥스트인 CEO 이유찬은 얄밉다가도 천재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때로는 김보라(하연수)를 다정하게 챙기며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비하인드 사진 속에서도 각기 다른 이유찬의 면면이 포착됐다. 팔짱을 낀 채 기세등등한 눈빛을 보내고 슈퍼 바이크에 올라타 카리스마를 뽐내는 한편, 고민에 빠진 표정도 눈길을 끈다. 특히 어둠 속 고개를 숙인 모습은 극 중 이유찬이 간직한 내면의 상처와 외로움을 짐작하게 한다.
‘리치맨’ 지난 방송에서 이유찬은 민태라(김예원)와 조건부 연애를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안면인식장애에도 김보라의 얼굴을 기억해내 그의 마음이 향한 곳이 어디일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리치맨'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