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국기 게양 논란 후 김지우 해명 (사진=김지우 SNS)
-김지우 해명 "사진에 안보인 것 뿐"
[뷰어스=서주원 기자] 배우 김지우가 현충일 국기 게양 문제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김지우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조기 게양한 거 맞다. 사진 윗부분이 잘려서 안 보이는 것뿐”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을 보면 당연히 다른 게 보이지 않나. 세상에 대한민국 국민이 조기게양 하는 법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나. 이런 거로 해명하기도 힘 빠진다”라고 토로했다.
현충일은 조의를 표하는 날로 조기게양을 해야 한다.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는 바닥 등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내려달아야 한다.
앞서 김지우는 “아침에 일어나 꿀곰이 꺼내준 태극기로 루아랑 함께 조기 게양을 하고 외할아버지 계신 국립현충원 가려다 오늘 차가 막힐 거라는 엄마 말씀에 다음 기회로 밀었다. 마음이 불편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서는 태극기가 조기로 게양되지 않은 것처럼 보여 논란에 휩싸였다.
◆ 다음은 김지우 SNS 전문.
조기 게양한 거 맞습니다. 사진이 윗부분이 잘려서 안 보이는 것뿐이에요.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을 보면 당연히 다른 게 보이지 않나요?
세상에 대한민국 국민이 조기 게양하는 법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이런 거로 해명하기도 힘 빠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