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코글로벌그룹)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최수영이 태국에서의 해외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최수영은 지난 2일 태국 방콕에서 '최수영 첫 번째 팬미팅 인 방콕(CHOI SOO YOUNG 1st FAN MEETING IN BANGKOK)'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현장에는 태국은 물론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의 팬들이 최수영을 보기 위해 모였다. 최수영은 현지 유력 매체들과의 기자회견을 가진 뒤 팬미팅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근황과 함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준비한 태국어 인사도 선보여 팬들을 환호케 했다. 이날 태국 팬들만의 특징으로 ‘떼창’을 꼽은 최수영은 즉석에서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선창했다. 이에 1800여명의 팬들이 그와 하모니를 맞추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토크 외에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는가 하면, 팬들과 일일이 눈 맞추고 포옹하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최수영 특유의 애교와 센스 넘치는 입담이 팬미팅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최수영은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Jessie.J의 'Flashlight', 내 생애 봄날 OST '바람꽃', 소녀시대의 ‘그 여름’ 등을 부르기도 했다. 또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팬미팅 막바지, 팬들이 준비한 이벤트 영상을 보고 눈시울을 붉힌 최수영은 “늘 지켜봐 주는 팬들이 있어서 힘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항상 믿어주는 팬들을 잊지 않고 활동하면서 보내주신 사랑에 그 이상으로 갚아나가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최수영은 최근 한일합작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촬영을 마쳤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최수영, 태국 팬들 만나 눈물…해외 첫 단독 팬미팅 성황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6.07 12:50 | 최종 수정 2136.11.11 00:00 의견 0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사진=에코글로벌그룹)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최수영이 태국에서의 해외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최수영은 지난 2일 태국 방콕에서 '최수영 첫 번째 팬미팅 인 방콕(CHOI SOO YOUNG 1st FAN MEETING IN BANGKOK)'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현장에는 태국은 물론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의 팬들이 최수영을 보기 위해 모였다.

최수영은 현지 유력 매체들과의 기자회견을 가진 뒤 팬미팅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근황과 함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준비한 태국어 인사도 선보여 팬들을 환호케 했다.

이날 태국 팬들만의 특징으로 ‘떼창’을 꼽은 최수영은 즉석에서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선창했다. 이에 1800여명의 팬들이 그와 하모니를 맞추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토크 외에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는가 하면, 팬들과 일일이 눈 맞추고 포옹하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최수영 특유의 애교와 센스 넘치는 입담이 팬미팅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최수영은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Jessie.J의 'Flashlight', 내 생애 봄날 OST '바람꽃', 소녀시대의 ‘그 여름’ 등을 부르기도 했다. 또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팬미팅 막바지, 팬들이 준비한 이벤트 영상을 보고 눈시울을 붉힌 최수영은 “늘 지켜봐 주는 팬들이 있어서 힘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항상 믿어주는 팬들을 잊지 않고 활동하면서 보내주신 사랑에 그 이상으로 갚아나가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최수영은 최근 한일합작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촬영을 마쳤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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