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윤슬 기자] 지하철 4호선에서 열차 운행 지연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사고 발생 시간은 하루 중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시간대인 출근 시간대. 때문에 지하철 연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역시 큰 상황이다.

이처럼 최근 지하철 운행 지연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지난 7일 오전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운행이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합정역을 지나는 열차에서 부품 고장으로 인해 연기가 피어올랐고, 이로 인해 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이 30분가량 지연됐다. 연기 발생으로 인해 화재 사고가 발생한 줄 알았던 시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2호선에서는 지난 5월 교대역에서 열차가 고장 나며 50여 분간 운행이 지연되기도 했고, 1월에는 단전으로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운행이 약 5분간 지연되는 사고도 발생했다.

뷰어스 윤슬 기자 viewerscokr@gmail.com 윤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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