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스포츠 화면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치러진 마지막 평가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세네갈에 0:2로 패하면서, 한국은 1무 2패로 A매치 3경기를 연달아 부진하고 있다.
지난 11일 한국과 세네갈의 중립지역 평가전이 열렸고, 한국 대표팀은 2골을 먹혀 패배했다. 세네갈은 FIFA 랭킹 27위로 러시아 월드컵 H조다.
월드컵이 현재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국 경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중이다.
한국은 오는 18일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전으로 FIFA 랭킹 24위인 스웨덴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4일에는 15위인 멕시코, 27일에는 1위인 독일과 경기한다. 같은 조에 속한 팀들이 북중미와 유럽의 강호라 이번 대회 여정은 더욱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은 네 팀씩 8개조로 나뉘어 치열한 조별리그를 벌인다. 그중 각 조에서 1, 2위가 16강에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