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화면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북미정상회담이 열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손석희 JTBC 사장이 직접 싱가포르 현지에서 뉴스를 진행한다.
12일 JTBC는 2018년 북미정상회담 특집 생방송을 통해 회담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특히 손석희 사장이 직접 싱가포르에서 진행할 정도로 회담 간 내놓은 주요 발언들을 중대한 사안으로 다룬다.
이날 손석희 사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 악수 장면을 놓고 분석하기도 하면서 어떤 내용을 쏟아놓을지 주목된다.
JTBC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방송되는 2018년 북미정상회담 특집 생방송을 통해 특설 스튜디오를 직접 설치하고 현지에서 3일 동안 특보를 보낼 만큼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북미정상회담을 4잎 앞둔 지난 8일 싱가포르로 출장을 떠나는 네 명의 기자들이 소셜라이브에 출연해 JTBC 준비상황에 대해 알린 바 있다. 손석희 앵커와 안나경 앵커가 당일날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싱가포르로 출국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