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뷰어스=손예지 기자] 래퍼 쌈디의 새 앨범 발매 기념 파티가 22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쌈디는 약 3년 만에 컴백을 기념해 앨범 작업에 도움을 준 지인들을 초대해 고마움을 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쌈디는 ‘힙합’하면 떠오르는 클럽이 아니라 친근감이 물씬 풍기는 장소에 파티를 꾸몄다. 이곳에서 조촐하지만 진한 의리와 웃음만발 에피소드들이 펼쳐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힙합 신의 대세 프로듀서이자 래퍼인 그레이도 함께했다. 화려한 파티를 상상한 그레이는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갖춘 채로 등장해 쌈디의 웃음을 자아냈다. 편안한 옷차림의 다른 이들과 달리 머리부터 발끝까지 힘주고 온 그레이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쌈디의 버라이어티한 일상과 더불어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월드컵 경기 단체 관람을 위해 전현무 집에 모인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쌈디의 뜨거운 응원 현장도 만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