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래디 앤더슨 SNS 캡처, 뷰어스
아이돌 출신 발레리나 스테파니와 전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의 만남이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스테파니가 잠적설을 깨고 방송 출연이 예고되면서다.
오는 5일 방송을 앞둔 MBC '라디오스타'에는 스테파니가 출연한다.
지난 6월 스테파니는 브래디 앤더스과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맞다고 인정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스테파니는 SNS에 손편지를 게재하면서 은퇴설과 잠적설은 오보이며 방송섭외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연인 브래디 앤더슨과 만남 과정에 대한 공개와 함께 몇몇 잘못 알려진 사실에 대한 정정 및 해명을 하는 자리를 가지기 위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후 실제로 '라디오스타' 섭외까지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한편 스테파니의 연인 브래디 앤더슨은 전직 메이저리거다. 1964년생인 브래디 앤더슨은 스테파니보다 23살 위다. 메이저리그 통계 전문 사이트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브래디 앤더슨이 15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받은 연봉 총액은 4200만달러이다. 해당 금액은 열애설이 터진 시점에서 환율로 계산하면 한화 약 503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