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렛츠락페스티벌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2018 렛츠락페스티벌이 스테이지별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3차 라인업에 따르면 매니아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정준일, 중저음의 소울풀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이하이, 힐링 사운드로 다친 마음을 치료하는 페퍼톤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보편적인 노래로 청춘을 위로하는 브로콜리 너마저, 솔로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한 델리스파이스 출신 뮤지션 김민규, 폭발적인 에너지의 개러지 락 밴드 칵스, 실력파 감성 듀오 바닐라 어쿠스틱, 트렌디한 음악으로 사랑 받는 라이프 앤 타임, 올해 무섭게 떠오르는 신예 신해경, 아도이도 출연한다.
이번 스테이지별 3차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2018 렛츠락페스티벌의 윤곽이 잡혔다. 잔잔하고 감성적인 음악이 주류인 러브 스테이지에는 넬(토요일), 자우림(일요일)이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 무대에는 정준일, 에피톤 프로젝트, 이하이, 안녕하신가영, 브로콜리 너마저, 심규선, 짙은 등도 오른다.
강렬하고 신나는 음악이 주류인 피스 스테이지에는 국카스텐(토요일), 장기하와 얼굴들(일요일)이 헤드라이너로 확정됐다. 장미여관, 노브레인, 크라잉넛, 칵스, 페퍼톤스, 몽니 등도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8 렛츠락페스티벌은 오는 9월 15, 16일 이틀간 서울 난지한강공원 내 중앙잔디마당, 잔디마당 등에서 개최된다. 최종 라인업은 이달 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