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플로우, 넉살(사진=CJ E&M)
[뷰어스=손예지 기자]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의 2차 프로듀서로 딥플로우와 넉살이 합류했다.
딥플로우는 힙합 레이블 VMC(비스메이저)의 수장이다. 대표곡 ‘작두’와 ‘양화’ 등을 통해 뚜렷한 색깔이 담긴 음악을 선보였다. 국내 힙합 신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래퍼이자 입증된 실력파 프로듀서다.
딥플로우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싶다.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을 통해 그 동안 보지 못했던 하드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것에 흥미가 있다”고 말했다.
특유의 친근함으로 대중적 호감도가 높기로 유명한 넉살도 함께한다. ‘쇼미더머니6’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넉살은 1년 만에 프로듀서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넉살은 “딥플로우와 함께 재미있는 경연 프로그램을 만들고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작진은 “꾸준하게 언더 힙합 신에서 활동하며 자신들의 영역을 확보한 딥플로우와 넉살이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서 정통힙합 음악 프로듀서로서 활약할 것”이라며 “더불어 지난 시즌 참가자로 준우승까지 차지했던 넉살이 프로듀서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