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지난 12일 28.2도까지 올랐던 서울 기온은 13일 32도까지 치솟는다. 강릉 대전 광주는 35도, 대구는 36도까지 기온이 오른다. 그 외 지역도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에 머물며 후덥지근한 날씨가 지속되겠다. 이에 불쾌지수와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식중독 지수는 경고 단계까지 머무른다. 주말 별다른 비 소식은 없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낮에는 폭염” 본격적으로 잠 못 드는 밤...평년 대비 높은 기온 이유는?

김현 기자 승인 2018.07.13 10:29 | 최종 수정 2137.01.22 00:00 의견 0
(사진=YTN 화면 캡처)
(사진=YTN 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지난 12일 28.2도까지 올랐던 서울 기온은 13일 32도까지 치솟는다. 강릉 대전 광주는 35도, 대구는 36도까지 기온이 오른다.

그 외 지역도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에 머물며 후덥지근한 날씨가 지속되겠다. 이에 불쾌지수와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식중독 지수는 경고 단계까지 머무른다.

주말 별다른 비 소식은 없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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